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자
이사야 44:6-9
쉴만한 물가 교회
김윤규 목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두려움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방법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삶을 주관해 주신 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나아간다고 하면 두려움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우상에게 시선을 돌리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유일한 구원자가 되심을 강조하십니다.
(사 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핵심적인 내용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의 구원자는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의 시작과 마지막에 계신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이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신이 없고,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분도 하나님이라고 하면, 하나님께서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사 44:7) 내가 영원한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알리며 나에게 설명할 자가 누구냐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그들에게 알릴지어다
하나님 외에 미래에 관하여 언급할 수 있는 신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 점을 강조하십니다.
우상은 미래에 관하여 전혀 알 수도 없고, 역사의 주관자도 아닌 형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입니다.
결과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겁내지 말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는 지속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셨고 알리셨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신이라는 사실을 증언할 수 있는 증인도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사 44:8)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듣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알리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은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내가 알지 못하노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증인의 삶을 살아간다고 하면 이러한 삶은 어떠한 삶입니까?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사모하고 그 뜻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자들과 임마누엘로 함께해 주셔서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석이 되셔서 구원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어떻게 됩니까?
(사 44:9)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익한 것이거늘 그것들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우상이 허망한 것이라고 정의 합니다. 허망하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바로 아무것도 아니다는 의미입니다.
비록 우상이라고 하는 것이 형상을 가지고 있지만, 그 속은 대장장이와 도금장이가 만들어 낸 형상에 불과하므로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결과적으로 우상을 섬기고 나아가는 모습은 무익하고, 이러한 우상을 신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영적인 눈이 먼 자들이고, 무지한 자들로 마침내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은 영원하지 않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증인의 삶을 살아간다고 하면서도 하나님 외에 다른 곳에 시선을 두고 있지 않습니까?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것이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함께 기도 드립니다.